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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세종병원 화재] 행안부,전 행정력 동원, 수습 총력 대응

김아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1.26 15:20

수정 2018.01.26 15:23

[밀양 세종병원 화재] 행안부,전 행정력 동원, 수습 총력 대응
행정안전부는 26일 발생한 밀양시 세종병원 화재사고 수습을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피해수습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행안부 장관이 재난현장에서 직접 사고수습을 지휘하고 있는 가운데 행안부, 소방청, 경찰청,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6개 부처 30여명의 범정부 현장대응 지원단을 현지에 파견했다.

범정부 현장대응 지원단은 현장감식 및 검안반, 의료·장례 및 구호지원반, 소방협업반, 언론지원반, 부처 및 도 협업반 등으로 구성, 범정부 차원에서 역량을 총 결집해 현장수습을 지원할 계획이다.

밀양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현장에 설치하여 현장민원실 운영, 유가족 구호, 자원봉사 지원 등 수습에 필요한 사항을 바로 지원하고 있다. 또 14개 병원에 분산 돼 치료를 받고 있는 부상자 지원을 위해 필요시 의료진을 추가 파견하고 병원별로 공무원을 배치, 부상자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사상자와 그 가족에 대해 1:1 전담공무원을 배치해 의료, 장례절차, 심리안정 등 필요한 사항을 즉시 지원할 계획이다.
향후 소방, 경찰 등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화재 및 사망원인을 철저히 조사해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한편 밀양 세종병원의 화재는 이날 오전 7시 32분께 건물 1층에서 발생했다.
현재까지 40명 안팎이 숨지는 등 사상자가 100명을 넘어섰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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