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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의 일승’, ‘그사사’ 해피엔딩으로 종영

입력 2018.01.31 09:35수정 2018.01.31 09:55


[fn★성적표]‘의문의 일승’, ‘그사사’ 해피엔딩으로 종영

SBS' 의문의 일승'과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가 해피엔딩으로 끝났다.

3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의문의 일승' 마지막 회는 전국 기준으로 7.7%, 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30일 시청률 7.1%, 8.1%보다 0.6%포인트, 0.9%포인트 상승한 자체최고기록이다. '의문의 일승'은 월화극 1위를 차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광호(전국환 분)가 구속되며, 이후 출소한 김종삼(윤균상 분)이 진진영(정혜성 분)과 함께 떠나는 모습과 함께 권선징악으로 끝났다.


또한 같은 날 종영한 JTBC '그냥 사랑하는 사이'는 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으로 2.011%을 기록했다. '의문의 일승'과 '그냥 사랑하는 사이'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진 못했지만. 뛰어난 작품성으로 각기 다른 매력을 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30일 '그냥 사랑하는 사이' 마지막 회에서는 살아남아서 고통받았던 강두(이준호 분)가 문수(원진아 분)를 따뜻하게 바라보며 "문수가 나를 사랑한다. 살아남아서 다행이다"라고 말하며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주며 끝났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라디오 로맨스'는 전날 시청률 5.5%보다 0.3% 포인트 하락한 5.2%를 기록했으며 MBC '다시 만나는 하얀거탑 리마스터드'는 4.4%, 5%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ekqls_star@fnnews.com fn스타 우다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