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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AI 스피커 카카오 미니 8만대 판매, 주간 사용률 90%"

허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2.08 09:33

수정 2018.02.0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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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출시한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스피커 '카카오 미니'가 8만대 이상 판매됐다. 특히 구매자들의 주간 사용률은 90%에 달한다.

임지훈 카카오 대표는 8일 지난해 4·4분기 및 연간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카카오 미니는 지난해 3번의 판매 이벤트를 통해 8만대가 완판됐다"며 "특히 주간사용률이 90%에 달하며, 이 수치는 전세계 AI 스피커 가운데 가장 높다"고 말했다.

카카오의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스피커 '카카오 미니'가 8만대 이상 판매됐다.
카카오의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스피커 '카카오 미니'가 8만대 이상 판매됐다.
아울러 임 대표는 "음성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접점에서 카카오의 AI 기술인 카카오 아이를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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