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물류기업 교육사업을 선도해 온 물류산업진흥재단은 중소물류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3월부터 물류직무교육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재단은 교육을 통해 물류 종사자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중소물류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2014년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현장 중심의 실용교육을 통해 핵심역량을 제고할 뿐 만 아니라, 최신 사례를 중점적으로 다루어 교육생들의 수업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최근 화물차의 안전 운행이 중요시 되고 있는 만큼 ‘수배송 안전관리 및 사고 대응 실무’ 과목이 신규로 개설된다.
전액 무료로 제공되는 이번 강좌는 △적정 재고관리와 물류현장 개선 △물류비 산정과 개선 방법 △부정기 해운 및 용선계약 실무 △사례분석을 통한 물류정보시스템 △포워더를 위한 알쓸신무(알아두면 쓸데있는 신비한 무역) △포워더를 위한 국제물류 분쟁관리 A-Z △물류센터 관리 및 운영 효율화 실무 △수배송 안전관리 및 사고 대응 실무로 총 8개 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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