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타인데이 초콜릿 대신 케이크 눈길

#사진설명 = 드롭탑 조각케이크 4종
유통업계가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고객 눈높이에 맞춘 차별화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 밸런타인데이 대표선물인 초콜릿 대신 케이크를 준비하는가 하면 온라인과 오프라인 연계서비스를 통해 서비스와 질 양쪽에서 고객을 끌어모은다는 계획이다.

■미니케이크, 작은 사이즈로 큰 만족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드롭탑은 최근 다양한 맛의 미니 사이즈 조각 케이크 4종을 선보였다. △부드러운 케이크 시트 사이에 딸기 요거트 크림을 넣은 '딸기 요거트 케이크' △녹차의 쌉싸름한 맛과 딸기의 새콤달콤한 맛이 어우러진 '딸기 그린티 치즈 케이크' △짭쪼름한 맛의 솔티크림에 달콤한 카라멜 소스를 더한 '솔티 카라멜 뉴욕 치즈 케이크' △치즈의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뉴욕 치즈 케이크' 등이다.

투썸플레이스는 발렌타인데이 맞이 미니 케이크 '두근두근 러브시그널'을 출시했다. 하트 모양의 미니 케이크로 핑크색의 화사한 비주얼이 특징이다. 버터향이 담긴 마들렌 위에 딸기 무스와 농도가 진한 젤리 타입의 소스, 화이트마스카포네무스를 안쪽에 층층이 쌓은 하트 모양의 케이크를 올렸다. 무스 케이크만의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한 구움 과자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크리스피 크림 도넛은 오는 14일까지 한입에 먹기 좋은 미니 도넛 '쁘띠 미니' 3종을 한정 판매한다.

■온라인서 주문하고 오프라인서 빠르게 받자
마켓컬리는 전날 밤 11시 이전에만 주문하면 다음날 아침 초콜릿을 배송해준다.

마켓컬리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샌프란시스코 유기농 초콜릿 'TCHO', 만수르가 즐겨 먹는다는 '노션 대추야자 초콜릿' 등100여종의 초콜릿과 유명 베이커리의 디저트 상품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하는 밸런타인 기획전을 실시 중이다. 최근 백화점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만 구할 수 있던 네슬레 킷캣 쇼콜라토리 온라인 팝업 스토어를 론칭해 프리미엄 킷캣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지유가오카, 메종엠오, 노아베이커리, Dan(단) 등 유명 베이커리의 디저트도 샛별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다.

만약 꽃 선물이 급하게 필요하다면 온라인 당일 꽃 배달 서비스 원모먼트로 준비하면 된다. 전문 플로리스트들이 당일 직접 제작한 꽃 상품들을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이라면 2시간 이내에 배송해준다. 또한, 오는 11일까지 최대 15% 할인되는 밸런타인데이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