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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희경, ‘슈츠’ 출연...장동건 로펌 대표 役

입력 2018.02.09 16:44수정 2018.02.10 06:24



[단독]진희경, ‘슈츠’ 출연...장동건 로펌 대표 役



배우 진희경이 KBS2 드라마 '슈츠'에서 장동건·박형식과 호흡을 맞춘다.

9일 오후 복수의 방송 관계자들은 fn스타에 "진희경이 '슈츠'에 출연한다"며 "극 중 최경서(장동건 분)가 속한 로펌의 카리스마 넘치는 대표 역할을 맡게 된다"고 밝혔다.

'슈츠'는 모든 것을 다 가진 최고 변호사와 천재적 기억력만 가진 가짜 신입 변호사가 대한민국 최고 로펌에서 펼치는 법률이야기를 다룬다.

미국 동명 드라마가 원작으로, 현지에서 시즌7까지 제작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판 '슈츠'에서는 장동건이 법무법인 강&함 최고의 변호사 최경서를 연기하며 박형식은 천재적 기억력을 가진 신입 변호사 고연우를 연기한다.

고성희가 법률보조 김지나 역을 맡아 박형식과 러브라인을 그릴 예정이다. 또한 최강석의 만능 비서 역에는 채정안이 낙점됐다.

'슈츠'는 '흑기사' 후속인 '추리의 여왕2' 이후 4월에 방송된다.



/uu84_star@fnnews.com fn스타 유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