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희경이 KBS2 드라마 '슈츠'에서 장동건·박형식과 호흡을 맞춘다.
9일 오후 복수의 방송 관계자들은 fn스타에 "진희경이 '슈츠'에 출연한다"며 "극 중 최경서(장동건 분)가 속한 로펌의 카리스마 넘치는 대표 역할을 맡게 된다"고 밝혔다.
'슈츠'는 모든 것을 다 가진 최고 변호사와 천재적 기억력만 가진 가짜 신입 변호사가 대한민국 최고 로펌에서 펼치는 법률이야기를 다룬다.
미국 동명 드라마가 원작으로, 현지에서 시즌7까지 제작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판 '슈츠'에서는 장동건이 법무법인 강&함 최고의 변호사 최경서를 연기하며 박형식은 천재적 기억력을 가진 신입 변호사 고연우를 연기한다.
'슈츠'는 '흑기사' 후속인 '추리의 여왕2' 이후 4월에 방송된다.
/uu84_star@fnnews.com fn스타 유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