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금융권 첫 가상현실 영업점 도입

신한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이용한 가상 영업점인 'VR 웰스라운지'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VR 웰스라운지'는 핸드폰 화면에 만들어지는 가상의 은행 영업점이다.

게임 '포켓몬고'처럼 증강현실(AR)을 이용해 핸드폰 화면에 가상의 문을 만들어 입장할 수 있다. 'VR 웰스라운지'에 들어서면 가상현실(VR)을 이용한 3개의 대형 입체 스크린과 가상의 직원이 나타나고 고객은 시각화된 자료와 직원의 음성 안내를 통해 본인의 자산현황과 금융상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증강현실을 이용한 'AR(증강현실) 상품브로셔'도 함께 선보인다.
원화 지폐(기념화폐 및 구권 불가)를 핸드폰으로 비추면 가상의 직원과 함께 '신한 쏠(SOL)'의 상품 안내장이 나타난다. 고객은 사무실 책상이나 카페 테이블에서 손쉽게 시각화 된 자료를 보며 직원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VR 웰스 라운지는 오는 22일 모바일 통합플랫폼 '신한 쏠'출시에 맞춰 일반에 공개된다.

wild@fnnews.com 박하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