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설 맞아 ‘국내 최고 기부도시’ 입증

남양주시 이웃사랑 만두 빚기.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강근주 기자] 나눔 온정이 남양주시를 물들이고 있다. 평소에도 남양주시는 성품 기탁이 왕성한 편인데, 설 명절을 앞두고는 기부활동이 그야말로 쓰나미급이다. 국내 최고 수준에 기부도시라는 명성이 결코 허언이 아님을 보여주는 방증이다.

최근 2~3일 성품을 기탁한 개인-단체-업체 중 대표적인 경우만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남양주시새마을회는 8일 ‘사랑의 떡국떡·만두’ 나누기 행사를 열고 관내 소외계층 400가구와 복지시설에 만두와 떡국떡 550박스(3kg)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 조안면 마재성지 최민호 마르코 신부가 나눔 비용(260만원)을 지원했다.

MG중부새마을금고도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인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고, 다산로타리클럽은 50만원 상당의 설 명절꾸러미 10박스를, 하나님의교회는 100만원 상당의 선물꾸러미 20세트를 각각 기탁했다.

행복교회는 김-두유 세트를, 자동차매매사업조합 남양주시지부는 후원금 100만원을 각각 기탁하고, 박원학 퇴계원면방위협의회 회장은 양곡 10포를 후원했다.

푸른강산어린이집은 원생과 학부모가 함께 나눔장터를 열어 발생한 수익금 18만2000원을 기부했고, 맷돌36숯불갈비-DH몰은 라면 300박스를 기탁했다.
이들 라면은 지역 내 푸드마켓과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농업회사법인 전원농장은 가정형편으로 식사에 어려움이 있는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유정란 100세트(환산액 100만원)를 기탁했다. 박건우-한규칠 및 기업체(달성플라스틱, 별내에너지)는 소외계층 200가구에 떡국떡, 한우곰탕, 조미김 등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는 행사를 후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