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2018평창] 원주 댄싱카니발 프린지 페스티벌 설연휴에도 공연!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2.14 09:25

수정 2018.02.14 09:25

세계 1위 비보이 진조크루를 비롯한 수준 높은 56개 팀 전문 예술공연단체의 비보잉, 뮤지컬 등 공연.
【원주=서정욱 기자】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 하고 있는 댄싱카니발 프린지 페스티벌이 설날 연휴에도 원주 치악체육관 옆 야외 돔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14일 강원도에 따르면 프린지 페스티벌은 이날 공연은 원주를 춤과 문화 공연의 장으로 탈바꿈시키는 촉매 역할을 맡고 있으며, 관람객의 눈과 귀를 한층 더 즐겁게 할 것이다.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 하고 있는 댄싱카니발 프린지 페스티벌이 설날 연휴에도 원주 치악체육관 옆 야외 돔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사진제공=강원도)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 하고 있는 댄싱카니발 프린지 페스티벌이 설날 연휴에도 원주 치악체육관 옆 야외 돔 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사진제공=강원도)
윈터 프린지 페스티벌에서는 원주매지농악보존회와 세계 1위 비보이 진조크루(JINJO CREW)를 비롯한 수준 높은 56개 팀 전문 예술공연단체의 비보잉, 뮤지컬, 오케스트라 등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농악을 소재로 한 원주매지농악보존회는 동계올림픽을 맞아 세계무대에 한국의 전통과 멋을 알리기 위해 매일 50분씩 상설 공연을 준비했고, 역동적인 모듬북 퍼포먼스로 창작타악작품으로 대금과 태평소, 가야금의 선율로 구성해 한국적 색채를 잘 담아냈다.


14일 강원도는 "원주 댄싱카니발프린지 페스티벌은 공연은 원주를 춤과 문화 공연의 장으로 탈바꿈시키는 촉매 역할을 맡고 있으며, 관람객의 눈과 귀를 한층 더 즐겁게 할 것이다" 고 말했다. (사진제공=강원도)
14일 강원도는 "원주 댄싱카니발프린지 페스티벌은 공연은 원주를 춤과 문화 공연의 장으로 탈바꿈시키는 촉매 역할을 맡고 있으며, 관람객의 눈과 귀를 한층 더 즐겁게 할 것이다" 고 말했다. (사진제공=강원도)
특히 진조크루는 열정적인 마인드와 독창적인 움직임을 지향하며,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추구해 나가는 팀으로 비보이 역사상 세계최초로 월드 5대 메이저 대회를 모두 석권하며,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강원도 문화과 행사 관계자는 “윈터 댄싱카니발의 축제 기간이 길어진 만큼 원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과 공연전문가의 발길이 잦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댄싱카니발은 시민참여와 51만 명 이상의 관광객을 동원하며, 350억 원 이상의 경제 파급 효과와 문화적 자산을 남겨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에 열리는 원주 댄싱카비발 역시 문화발전과 경제효과를 유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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