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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19일부터 특가 이벤트...日후쿠오카 편도 4만9200원

조지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2.14 09:49

수정 2018.02.14 09:49

/사진=fn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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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이 설 연휴 이후 2월 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19일부터 티웨이항공의 특가 이벤트 '티웨이 트래블 위크(t'way travel week)'가 시작된다고 14일 밝혔다. 항공권과 함께 렌터카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19일 오전 10시부터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진행된다. 국내선은 19일부터, 일본 노선은 20일, 나머지 국제선은 21일에 순차적으로 판매가 시작된다.

대상은 김포·대구·광주·무안에서 제주로 왕복하는 국내선과 인천과 대구, 김포, 제주, 부산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이다.
탑승기간은 국내선의 경우 2월 20일부터 3월 31일까지다. 국제선의 경우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다. 일부 제외 기간이 있으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국내선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은 1만8200원부터다. 국제선의 경우 △후쿠오카 4만9200원부터 △오사카 5만6200원부터 △오키나와 7만3400원부터 △세부 9만600원부터 △홍콩 9만5600원부터 △삿포로 9만7200원부터 △다낭 12만7700원부터 △방콕 12만4400원부터 △사이판 12만52700원부터 등이다.


또 항공권 구매 후 티웨이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렌터카를 예약한 고객에겐 1만원 추가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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