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2월 셋째주, 전국 162가구 분양

윤지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2.15 09:05

수정 2018.02.15 09:05

설 연휴 이후 신규 분양시장도 다시 활기를 띌 전망이다.

1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2월 셋째 주에는 전국에서 총 162가구가 분양된다.

오는 23일에는 견본주택 4곳이 문을 연다.

대림산업은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912-10번지 일대에 대림3구역을 재건축한 'e편한세상보라매2차'를 선보인다. 지하 3층~지상 21층 13개 동, 전용면적59~84㎡, 총 859가구로 지어진다. 이 중 626가구가 일반분양이다.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롯데슈퍼가 가깝고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신대림초등학교와 대림중학교, 영신고등학교 등과 가깝다. 인근에는 보라매공원, 영등포제1스포츠센터가 있어 운동 및 여가생활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318-56번지에서 문을 연다.

반도건설은 대구 구지면 국가산업단지 A4블록에 '국가산단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2.0'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전용74~78㎡, 총 527가구 규모다. 인근에는 대구세현초등학교와 구지중학교(2018년 3월 예정), 대구소프트웨어고등학교 등이 있어 교육환경이 좋다. 테크노폴리스진입로, 현풍IC 접근이 용이하며 대구산업선 철도가 계획돼 있어 교통 개발 호재가 있다. 견본주택은 대구 달성군 현풍면 중리 479번지에 마련된다.

보광종합건설은 경북 구미시 국가산업확장단지 15블록에 민간임대 아파트인 '구미확장단지골드디움'을 공급한다. 지하 2층~지상 23층 9개 동, 전용59~84㎡, 총 615가구로 지어진다.
단지 인근에는 중심상업시설과 도서관, 근린공원이 조성될 계획이다. 오는 2020년에는 신당초(가칭), 강동고(가칭)가 개교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북 구미시 원평동 1076-3번지에서 개관한다.

jyyoun@fnnews.com 윤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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