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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9 다음달 16일 공식 출시..V30는 9일

이설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2.21 17:08

수정 2018.02.21 17:14

테크 관련 유명 블로거 에반 블래스가 공개한 갤럭시S9 시리즈 예상 렌더링 이미지.
테크 관련 유명 블로거 에반 블래스가 공개한 갤럭시S9 시리즈 예상 렌더링 이미지.
삼성전자의 갤럭시S9이 다음달 16일 출시된다. LG전자의 2018년형 V30는 이보다 일주일 빠른 9일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갤럭시S9이 오는 28일부터 예약판매를 진행한 뒤 다음달 16일 공식 출시된다. 예약 구매자들에 대한 개통은 3월9일부터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LG전자는 인공지능(AI) 카메라를 새롭게 적용한 2018년형 V30를 9일 출시한다. 예약판매는 3월 1~2일에 진행한다.


이들 제품의 출고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업계에선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S8과 비슷한 90만원대 수준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갤럭시S8은 64GB 단일 모델로 나왔으며 출고가는 93만5000원이었다. 갤럭시S8+는 64GB가 99만원, 128GB가 115만5000원이었다.
지난해 출시된 V30는 64GB가 94만9300원, 128GB의 V30+가 99만8800원이었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25일(현지시간)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8'이 열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갤럭시S9을 공개한다.
LG전자도 같은날 2018년형 V30를 발표할 예정이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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