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한화테크윈에 따르면 본상(프로덕트 부문)을 수상한 '베이비뷰 에코'는 베이비 카메라 특성 상 친근한 외형, 유니크한 디자인이 돋보이며, 긴 꼬리 형태의 디자인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곳에 다양한 형태로 설치 가능하다. 해당 제품은 올해 상반기 북미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하반기에 유럽으로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인공지능을 바탕으로 한 객체 및 음성 인식 외, 사용자 니즈에 맞는 다양한 기능과 영상 정보를 제공하는 시큐리티 매니저 어플리케이션 '와이즈넷 서클'은 프로페셔널 컨셉트(Professional Concept)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한화테크윈 관계자는 "지난해 홈 시큐리티 카메라에 이어 올해 또 다시 iF에서 디자인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며, "한화테크윈은 앞으로도 사용자 입장에서 끊임없이 연구하고 고민하며, 차별화된 디자인과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보안 시장을 리딩해 나갈 계획"이라 전했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