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한화테크윈 와이즈넷,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8' 수상

김경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2.23 10:33

수정 2018.02.23 10:33

한화테크윈 베이비 카메라 ‘베이비뷰 에코’
한화테크윈 베이비 카메라 ‘베이비뷰 에코’
한화테크윈 시큐리티부문이 베이비 카메라 '베이비뷰 에코(BabyView eco)'와 인공지능 기반의 시큐리티 매니저 어플리케이션 '와이즈넷 서클(Wisenet Circle)'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8'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3일 한화테크윈에 따르면 본상(프로덕트 부문)을 수상한 '베이비뷰 에코'는 베이비 카메라 특성 상 친근한 외형, 유니크한 디자인이 돋보이며, 긴 꼬리 형태의 디자인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곳에 다양한 형태로 설치 가능하다.
해당 제품은 올해 상반기 북미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하반기에 유럽으로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인공지능을 바탕으로 한 객체 및 음성 인식 외, 사용자 니즈에 맞는 다양한 기능과 영상 정보를 제공하는 시큐리티 매니저 어플리케이션 '와이즈넷 서클'은 프로페셔널 컨셉트(Professional Concept)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한화테크윈 관계자는 "지난해 홈 시큐리티 카메라에 이어 올해 또 다시 iF에서 디자인 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며, "한화테크윈은 앞으로도 사용자 입장에서 끊임없이 연구하고 고민하며, 차별화된 디자인과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보안 시장을 리딩해 나갈 계획"이라 전했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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