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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은행권 수준 보안 강화

안승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2.23 17:47

수정 2018.02.23 17:47

가상화폐 거래소에 안랩 통합보안솔루션 구축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은 통합 보안 솔루션인 '안랩 세이프 트랜잭션'을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안드로이드 백신 앱인 'V3 모바일 플러스 2.0'도 2월 내 구축이 완료될 계획이다. 이번 보안 솔루션 구축은 회원의 소중한 자산을 보호하려는 빗썸의 지속적인 보안 강화 노력 중 하나라고 빗썸은 설명했다.

빗썸이 도입한 보안 솔루션은 은행권에서 사용중인 서비스다. 안랩 세이프 트랜잭션은 온라인 거래 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유출, 금융정보 탈취 등 다양한 보안 위협에 통합 대응하는 통합 보안 솔루션이다.

개인용 스마트폰이나 PC 뿐 아니라 서버까지 폭넓게 적용된다.
보안 솔루션이 설치되지 않은 PC에서는 서비스 이용이 제한된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용 백신 앱인 V3 모바일 플러스 2.0이 도입되면 빗썸 앱이 실행되면 자동으로 작동된다.


회원 스마트폰에 V3 모바일 플러스 2.0이 설치되지 않았더라도 빗썸 앱을 실행하면 자동으로 설치 페이지로 이동하게 된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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