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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AI IoT 아파트 구축한다

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2.25 13:56

수정 2018.02.25 13:56

LG유플러스가 인공지능(AI) 기반의 사물인터넷(IoT) 아파트 구축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아이콘트롤스, 코맥스, 코콤 등 홈네트워크사와 사업협약을 맺고 AI IoT 아파트 구축 사업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서울주택도시공사 및 아이콘트롤스, 코맥스, 코콤 등 홈네트워크사와 AI IoT 아파트 구축 사업에 관한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코콤 고성춘 사장, LG유플러스 권영수 부회장, 서울주택도시공사 김세용 사장, 코맥스 변우석 부사장, 아이콘트롤스 정현 대표이사.
LG유플러스는 서울주택도시공사 및 아이콘트롤스, 코맥스, 코콤 등 홈네트워크사와 AI IoT 아파트 구축 사업에 관한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코콤 고성춘 사장, LG유플러스 권영수 부회장, 서울주택도시공사 김세용 사장, 코맥스 변우석 부사장, 아이콘트롤스 정현 대표이사.

AI IoT 아파트 구축 단지는 세대 내에 구축된 AI IoT 플랫폼에 음성인식 기반의 AI스피커를 연동해 △냉난방과 조명·가스 제어, 무인택배 등 홈네트워크 시스템 △에어컨, 로봇청소기, 공기청정기 등 개별 구매하는 IoT 가전 △플러그, 멀티탭, 블라인드 등 LG유플러스 홈 IoT 서비스까지 음성명령만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최첨단 인공지능과 IoT 기술의 접목은 아파트 주거 환경수준을 한 단계 끌어 올릴 것"이라며 "이번 사업협약으로 입주민들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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