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오는 3월 7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엘타워에서 열린다.
SGA솔루션즈는 세미나를 통해 최근 급증하고 있는 지능형 지속위협(APT) 대응과 인증 시장에 필요한 최적의 차세대 보안 솔루션을 제시할 계획이다.
최영철 대표이사가 '차세대 APT 보안과 인증'에 대해 설명하고 김승주 고려대 정보보호 대학원 교수가 '블록체인과 인증의 미래'라는 주제로 기조 연설에 나설 예정이다.
SGA솔루션즈는 노플러그인(No Plugin) 및 제로클라이언트(Zero Client)기반 차세대 통합인증 솔루션인 '트러스트채널'도 선보일 계획이다. '트러스트채널'은 SGA솔루션즈 블록체인 신사업의 기반이 될 제품이다. 인증서, FIDO 생체인증 및 간편 인증 등을 통합해 편의성과 안정성을 강화했다. 특히 지난 25일 행정안전부가 공공기관의 공인인증서 제거를 추진키로 함에 따라 이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SGA솔루션즈는 10년 이상 확보한 서버 보안, 엔드포인트 보안, 보안 관제 등 자체 핵심 기술력을 통합한 차세대 APT 보안 솔루션 '센트리APT'도 소개할 계획이다. 또 APT 공격 탐지 및 대응 방법을 시연해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에 기반한 잠재적 보안 위협까지 탐지·차단하는 혁신적인 방법론을 전달할 예정이다.
세미나에선 이진원 파이어아이 이사와 김성덕 코스콤 팀장이 각각 '엔드포인트 보안의 진화-FireEye 차세대 엔드포인트', '코스콤 차세대 통합인증 서비스'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SGA솔루션즈는 파이어아이와 엔드포인트 솔루션(HX)의 공급 및 기술 지원 파트너십을 맺었고 코스콤에는 새로운 올인원 통합인증 수단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영철 SGA솔루션즈 대표이사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가속화 되고 있는 가운데 4차 산업혁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보안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면서 "이번 세미나를 통해 급변하는 차세대 보안 시장을 대응하기 위한 차별화된 솔루션을 선보임으로써 새로운 보안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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