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출판기념회 남양주시민 1500명 ‘북적북적’

조광한 출판기념회.


[남양주=강근주 기자] 조광한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이 1일 출판기념회 ‘조광한의 힘 셋’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1500여명의 남양주 시민과 각계 인사가 참석했다.

민병두, 이원욱, 최운열, 김성수 의원 등이 출판기념회를 함께했고, 민동석 외교부 차관, 김인철 한국외대 총장, 이승우 군장대 총장, 윤여송 인덕대 총장, 변효철 선린대 총장도 출판기념회에 참석했다.

문희상, 김진표, 조정식, 우상호 의원과 안희정 충남지사, 이재명 성남시장 등이 동영상으로 출판기념회를 축하했고, 정세균 국회의장, 윤호중, 유성엽, 전해철, 고용진, 강병원 의원 등은 축전을 보내 왔다.

이원욱 의원은 이날 축사에서 ‘조광한 부위원장의 장점은 의리’라며 ‘단순한 의리가 아니라 자신을 낮추며 상대방을 배려하는 의리로 우리가 바라는 리더상으로 보물과 같은 존재이며 희망’이라고 말했다.

김인철 총장은 “조광한 동문은 설득력과 수용력이 좋다. 자신의 견해와 달라도 상대방을 수용하는 자세를 견지해 설득력이 더욱 힘을 발한다”고 말했다. 특히 남양주시 호남향우회 강영철 연합회장은 축사에서 “조광한 교수의 힘이 세다는 걸 행사를 보며 새삼 느낀다”며 “이 힘을 남양주 시민과 함께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축전에서 “조광한 부위원장은 김대중 정부 청와대 행정관과 노무현 정부 청와대 비서관을 지낸 소통과 전략의 전문가로 남양주 미래를 위해 달려온 그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조광한의 힘 셋’은 세 가지 장점인 통찰력, 친화력, 상상력을 말하며 이번에 출간한 책의 부제이기도 하다. 책에서 문희상 의원은 조광한에 대해 “통찰력이 뛰어났다. 핵심 파악이 빨랐다”고 밝혔고, 윤태영 전청와대 대변인은 “사람을 사귀는데 천부적인 재주가 있다”고 말했다. 언론은 ‘자갈치 아지매’, ‘엄마는 4년을 참았습니다’ 등 정치광고를 예로 들며 “파격적인 발상이 그의 특기”라고 조광한의 상상력을 높이 평가했다.

이 책은 ‘조광한을 기억하다’, ‘왜 남양주인가?’, ‘왜 조광한인가?’, ‘기·승·전·조광한’ 등 6부로 구성됐다. 조광한은 1990년 당시 꼬마 민주당 당직자 공채로 정계에 입문했다.
14대 총선에서 ‘엄마는 4년 동안 참았습니다’는 카피 기획으로 이름을 알렸다.

김대중 대통령 비서실 정무수석실 행정관을 지냈으며 16대 대선찬조연설단장을 맡아 ‘자갈치 아지매’를 기획했고, 노무현 대통령비서실 홍보기획비서관으로 일했다. 이후 한국가스공사 감사 등을 거쳐 현재 군장대학교 석좌교수로 재직하며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