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이 군산-제주 노선 항공권을 할인 판매한다.
이스타항공은 오는 12일까지 군산-제주 노선에 대한 특가 이벤트 'JEJU 좋은 군산'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군산-제주 항공권을 편도총액운임 최저 1만8300원부터 판매한다. 탑승기간 3월 4일부터 3월 24일까지다.
이스타항공의 군산-제주 노선은 3월 24일까지 주 7회 매일운항한다. 군산에서 제주로 가는 ZE301편은 오후 1시 30분 군산공항을 출발해 오후 2시 25분에 도착하고, 제주에서 군산으로 가는 ZE302편은 오전 11시 55분 제주공항을 출발하여 오후 12시 50분 군산에 도착한다.
하계스케줄로 전환되는 3월 25일부터는 오전 증편을 실시하여 주 14회 운항을 시작한다. 매일 2회 왕복운항으로 오전 출발, 늦은 오후 도착편에 대한 지역민들의 수요가 충족될 것으로 항공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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