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환율

남북경협 기대감, 원달러 환율 하락 마감

예병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3.07 15:46

수정 2018.03.07 15:46

원·달러 환율이 7일 큰 폭 하락세를 보였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7.0원 내린 1,069.1원에 마감했다.

환율은 11.1원 급락한 달러당 1065.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낙폭이 10원을 넘겼다가 차츰 줄어드는 모습이었다.

전날 발표된 남북 정상회담 효과가 원화 강세(환율 하락)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했다.


남북 정상회담이 북한 비핵화로 이어질 경우 한반도 지정학적 리스크(위험)이 완화될 예상되기 때문이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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