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트럼프發 관세폭탄' 현실화에 철강株 일제히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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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발 관세폭탄'이 현실화되면서 철강주가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9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세아제강은 전 거래일보다 2.77%(2400원) 하락한 8만4400원을 기록 중이다.

세아제강은 장 초반에는 4.38%까지 떨어졌으나 하락폭을 다소 회복했다. 휴스틸도 1.09% 하락했다. 세아제강과 휴스틸은 미국 수출 비중이 높아 미국의 관세 정책에 주가가 민감하게 반응해 왔다.


POSCO(-1.26%), 현대제철(-0.95%), 동국제강(-1.94%) 등 철강주도 각각 하락세를 보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현지시간) 한국산을 포함한 수입철강과 알루미늄에 각각 25%, 10%의 관세를 부과하는 규제 조치 명령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한국산 철강의 대미 수출 타격은 면하지 못할 것이란 업계 우려가 나온다.

bhoon@fnnews.com 이병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