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중고 스마트폰 개인정보 완전삭제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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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가 중고 스마트폰의 안전한 거래를 위해 스마트폰의 개인정보를 완전히 삭제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GS25는 중고폰 거래 온·오프라인연계(O2O)서비스 폰25에서 스마트폰의 개인정보 완전 삭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폰25는 지난해 11월 GS25와 자회사 CVS net, 중소기업 VEB Asia가 손잡고 론칭한 중고폰 거래 O2O 서비스다.

GS25는 초기화를 해도 복원이 가능한 스마트폰의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불안감으로 서랍 속에 넣어두고 있는 중고폰이 많다는 생각에 이번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실제로 GS25가 내부 직원 863명을 대상으로 중고폰 거래를 하지 않는 이유를 설문한 결과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우려(32.9%)는 거래하는 것 자체가 귀찮아서(39.3%) 다음으로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폰25는 고려대 디지털 포렌식 센터에서 개발한 솔루션을 이용해 스마트폰의 내부 개인 정보가 복구 불가능하도록 완전히 삭제한다. 데이터 삭제가 정상적으로 완료됐다는 인증서도 발행한다. 특히, 중고 스마트폰 안전 거래 캠페인으로 진행되는 서비스인 만큼 개인 정보 삭제에 대한 일체의 비용과 왕복 택배비까지 모두 폰25가 부담한다.

고객들은 폰25 홈페이지나 GS25편의점 택배기기의 '중고폰 거래' 메뉴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중고 스마트폰을 포장한 후 택배기기를 통해 발송하면 된다.

데이터 삭제가 끝나면 개인 정보 삭제 인증서와 함께 폰25가 제시하는 감정가격이 알림톡으로 고객에게 전송된다. 고객은 정보가 삭제된 스마트폰을 다시 무료로 배송 받거나 계좌번호를 입력한 후 바로 폰25에 판매할 수도 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