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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트니 스피어스, 전 남편에 한 달 2100만원씩 더 준다

홍예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3.18 10:59

수정 2018.03.19 08:52

[사진=브리트니 스피어스 인스타그램]
[사진=브리트니 스피어스 인스타그램]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양육비 인상을 요구하는 전남편과 곧 협상할 계획이다.

16일(현지시각) 미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전남편 케빈 페더라인은 션 프레스턴(12)과 제이든 제임스(11) 두 아들의 양육비를 한달에 2만달러(약 2100만원) 인상해달라고 요구했다.

브리트니는 지속적으로 이를 거절했지만 최근 자신의 아버지 제이미에게 "전남편과 원만하게 협상하고 싶다. 스트레스를 받고 싶지 않다"면서 양육비를 올려줄 뜻을 내비쳤다.


[사진=브리트니 스피어스 인스타그램]
[사진=브리트니 스피어스 인스타그램]

케빈 페더라인은 브리트니가 마약과 약물 중독에 빠졌을 당시 두 아들의 양육권을 영구적으로 가져갔다.

브리트니와 케빈 페더라인은 지난 2004년 결혼해 두 아들을 낳았지만 2006년 이혼했다.


케빈 페더라인은 두 아들외에도 다른 4명의 자녀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onnews@fnnews.com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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