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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몰, 기네스 세계기록에 오른 ‘샤프 공기청정기’ 국내 판매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3.18 14:34

수정 2018.03.18 14:34

‘샤프 공기청정기’
‘샤프 공기청정기’

AK플라자가 운영하는 종합온라인쇼핑몰 AK몰은 종합가전 글로벌 브랜드 ‘샤프’와 국내 공식 수입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샤프 공기청정기 제품에 대한 한국 내 판매권을 갖는다고 18일 밝혔다.

샤프 공기청정기는 최신 연간 판매 데이터를 기준으로 ‘가장 많이 팔린 공기청정기 브랜드’로 기네스 세계기록으로 인정받아 ‘기네스 월드 레코드 2018’에 등재됐다. 샤프 공기청정기는 전 세계적으로 연간 약 230만대 이상 판매되고 있다.

이번에 AK몰이 판매하는 샤프의 3개 신모델(총 6종)은 모두 샤프의 특허 기술인 플라즈마 클러스터 이온 기능이 탑재되고, 황사와 미세먼지(PM10)는 물론 0.3㎛(마이크로미터) 크기의 초미세입자까지 99.97% 이상 제거하는 고밀도 헤파필터가 탑재된다.

플라즈마 클러스터 이온 기능은 자연계에 존재하는 것과 같은 플러스, 마이너스 이온으로 공기를 정화하는 기술이다. 방출된 플라즈마 클러스터 이온은 실내의 이온 균형을 잡아줘 불쾌한 정전기 제거를 통해 벽이나 커튼 등에 먼지가 붙는 것을 막아준다.
또 곰팡이균, 알레르기 물질 등의 작용을 억제하거나 제거하는 등 항균 효과에 탁월하고, 음식물 냄새, 담배 냄새, 애완동물 냄새 등에서 발생하는 불괘한 냄새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준다.

국내에 출시되는 샤프 공기청정기 3개 6종(흰색,검정색) 모델은 공기청정면적에 따라 KC-J60K(50m²용), FP-J40K(30m²용), FP-J30K(22m²용) 등으로 구성된다.


AK몰 김영훈 사업부장은 “각종 질병을 유발하는 미세먼지로 인해 공기청정기는 일년 내내 사용하는 생활필수 가전제품이 됐다”면서,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샤프 공기청정기의 공식 수입사로서 앞으로 판매 채널을 지속적으로 늘려 국내 공기청정기 시장의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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