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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신보, 창립 22주년 '61만3000여개 기업에 21조5381억원 지원'

장충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3.19 13:28

수정 2018.03.19 14:59

경기신보, 창립 22주년 '61만3000여개 기업에 21조5381억원 지원'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신용보증재단이 19일 창립 2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창립 22주년을 맞은 경기신보는 경기도 유일의 정책금융기관으로,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보증 및 금융지원을 통해 기업인들의 경영안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 하고 있다.

현재까지 경기신보는 전국 지역신용보증재단 최초로 누적 보증공급액인 21조원을 돌파했고, 61만3000여개 기업에 21조5381억원을 지원했다.


김병기 이사장은 “우리 재단은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고비 때 마다 전 임직원의 노력과 열정 그리고 사명감으로 위기극복에 큰 역할을 해왔다”며 “최근 발생한 철강 통상압박,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기준금리 인상, 이른바 트리플 악재로 불리는 위기에 처한 도내 기업인 지원을 위해 적극적이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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