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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아웃" GS샵 스웨덴 공기청정기 '블루에어' 론칭

오은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3.20 10:52

수정 2018.03.20 10:52

"미세먼지 아웃" GS샵 스웨덴 공기청정기 '블루에어' 론칭

GS샵은 20일 저녁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블루에어' 렌탈 방송을 론칭한다고 이날 밝혔다.

'블루에어'는 스웨덴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전문 브랜드로 세계 48개국에 판매되는 글로벌 상품이다. 미국 가전협회 AHAM에서 진행하는 테스트인 청정공기공급률(CADR)의 결과 최고의 점수를 받아 그 성능을 인정 받았다. 정전기의 흡착원리를 이용한 독자적인 필터 기술인 헤파사일런트 특허기술을 접목, PM0.5의 초미세 미립자까지 99.97% 제거하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에 론칭하는 '블루에어' 렌탈 상품은 680i, 480i 두가지 모델로 각각 월 3만9900원, 2만9900원으로 48개월 동안 진행되며 매년 필터가 무상 제공 된다.

GS샵은 최근 봄을 앞두고 심해지는 황사와 미세먼지를 대비하려는 고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관련 상품들의 인기가 급증해 공기청정기 상품을 론칭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통상적으로 홈쇼핑에서 공기청정기는 4월부터 편성된다. 하지만 올해는 급격히 심각해진 미세먼지로 1월부터 집중 편성됐다. 실내 공기를 책임지는 공기청정기가 필수가전으로 자리잡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기존 공기청정기로만 대변되던 미세먼지 방지 제품들이 의류건조기, 미세먼지 마스크 등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의류건조기의 판매량은 연초부터 가파르게 상승세를 보여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LG트롬 건조기(GS가 134만원)의 경우 주 1회 이상 편성 되고 있다.

onsunn@fnnews.com 오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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