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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창의융합형 공학인재 양성지원사업' 선정

강수련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3.20 11:00

수정 2018.03.20 11:00

- 공학교육혁신센터 4년간 8억원 지원 받아

동서대는 산업통상자원부 공학교육혁신지원사업 연차평가에서 ‘2018 창의융합형 공학인재 양성지원사업(구 공학교육혁신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수행실적과 차년도 사업계획 등을 평가해 사업의 재선정 여부를 판단, 동서대 공학교육혁신센터가 2018 창의융합형 공학인재 양성지원사업의 주체로 선정된 것이다.

앞으로 4년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매년 평가를 받아 1년 단위로 사업이 연속되거나 중단된다. 4년간 8억원 가량의 사업비가 소요되며, 사업의 성공적 진행은 다음 사업(미정)의 선정에 결정적 포인트가 된다.


동서대 공학교육혁신센터 김태용 센터장(컴퓨터공학부 교수)은 "향후 미래신산업에 대비한 공학교육역량 강화, 메이커 스페이스(캡스톤디자인 수행 공간)를 백분 활용한 이론과 실습의 최적 병합 결과 도출, 지식재산 기반 창업활성화를 중점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sr52@fnnews.com 강수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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