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취업

2018년 상반기 G밸리 채용박람회 개최

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3.20 11:26

수정 2018.03.20 11:26

G밸리 채용박람회 포스터 /사진=한국산업단지공단
G밸리 채용박람회 포스터 /사진=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은 '2018 상반기 G밸리 우수기업 채용박람회'를 오는 22일 서울 구로동 G밸리컨벤션센터(롯데시티호텔구로 1층)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채용박람회는 서울디지털단지(G밸리) 입주기업에서 필요한 인력을 얻고 청년 일자리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산단공 서울지역본부와 구로구, 금천구, 서울관악고용복지+센터, 서울지방중소기업청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G밸리 강소기업 및 우수기업 50여 개사가 참여한다.

참여기업은 주로 소프트웨어(SW) 개발 등 정보기술(IT) 업종과 온라인마케팅, 광고 등 지식기반 관련 업체이며 특히, 보안시스템 전문기업 ㈜아이티노매즈 국내 토종 광고플랫폼 ㈜인라이플, 의료보건 기업 ㈜제일메디칼코퍼레이션 등 25개사는 현장에 부스를 마련해 직접 면접을 실시한다.

또한, 중소기업 및 구직자 지원 정부정책 설명 및 이력서컨설팅, 퍼스널 컬러 이미지컨설팅, 면접사진촬영, 직업심리검사, 면접지원금 지급, 경품행사 등 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이어진다.


산단공 서울지역본부 윤철 본부장은 “G밸리 우수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청년 일자리 미스매치를 완화하기 위해 이번 채용박람회에서 우수 인력 100명 이상 채용 성사시킬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며 “기업들과 구직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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