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물류산업진흥재단, 자동차 물류 프로세스 벤치마킹

최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3.23 08:46

수정 2018.03.23 08:46

물류업계 대표 및 임직원, 물류관련학과 대학생 등 제17회 물류산업진흥재단 우수물류현장방문 참가자들이 현대글로비스 아산 제2KD센터 현장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물류업계 대표 및 임직원, 물류관련학과 대학생 등 제17회 물류산업진흥재단 우수물류현장방문 참가자들이 현대글로비스 아산 제2KD센터 현장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국내 대·중소 물류기업의 상생을 도모하는 물류산업진흥재단은 지난 22일 현대자동차그룹의 자동차 물류관리 시스템을 벤치마킹하는 '제17회 물류산업진흥재단 우수물류현장방문'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17번째로 진행된 이번 방문은 중소물류기업인에게 우수물류현장을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참가자들에게 물류업계 네트워크를 넓히는 장을 마련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글로벌 자동차물류 프로세스 벤치마킹'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는 물류업계 대표, 임직원, 대학생 등 30여 명이 참가했으며, 현대자동차 아산공장과 현대글로비스 아산 제2KD센터의 선진 물류시스템을 벤치마킹하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물류기업 임원은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글로벌 자동차 물류운영프로세스를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차후에도 우수물류현장을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제공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중소기업전문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