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남북정상회담 준비 추가 고위급회담 18일 열릴듯

조명균 통일부 장관(왼쪽)과 리선권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이 29일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열린 남북 고위급회담을 마친 뒤 악수하고 있다. 남북은 4월 27일 정상회담을 열기로 합의했다. 사진공동취재단=연합뉴스

2018 남북정상회담 관련 준비를 위한 추가 남북 고위급회담이 4월 18일 개최될 것으로 보인다.

통일부 등에 따르면 지난 29일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열린 남북 고위급회담 수석대표인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고위급 회담을 4월 18일쯤 개최하자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북측 단장인 리선권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장이 제안을 구두로 받아들였다.

조 장관은 29일 고위급회담 환송상황에서 다음 고위급회담 개최일과 관련해 "대략 한 4월 18일쯤 (할까요?)"라고 제안했고, 리 위원장은 "4월 18일? 그렇게 합시다"라고 답했다.

18일 열리는 남북고위급회담은 2018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진전된 준비상황을 점검할 것으로 보인다.

또 당시 고위급회담에서 남북은 2018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우선 의전·경호·보도 관련 남북 실무회담을 4월4일 판문점 남측지역에서 진행하기로 공동보도문에서 밝힌바 있다. 공동취재단 임광복 기자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