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중소벤처 2곳 중 1곳 "채용때 업무능력 본다"

박소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4.02 17:03

수정 2018.04.02 17:03

중소벤처기업들은 신규인력 채용시 기술이나 관련 경력 보유 등 업무능력을 가장 중요하게 봤다. 채용을 원하는 인력은 기술.기능직의 전문학사나 고졸인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중소벤처기업 일자리 미스매칭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2일 발표했다.
중진공이 중소벤처기업 480개사를 대상으로 현장의 의견을 듣기 위해 진행됐다. 인력 채용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항목으로 '기술.관련 경력 보유 등 업무능력(53.1%)'을 꼽았다.
이어 △인재상에 부합하는 인성(36.7%) △자격증 보유 여부(6.2%) 등의 순이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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