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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인천-지난 중국 정기노선 복항 현지기념식

조지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4.04 11:27

수정 2018.04.04 11:27

이스타항공 승무원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지난 3일 중국 지난 야오창 국제공항에서 인천-지난 복항 첫 운항편(ZE811) 현지 취항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fnDB
이스타항공 승무원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지난 3일 중국 지난 야오창 국제공항에서 인천-지난 복항 첫 운항편(ZE811) 현지 취항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fnDB

이스타항공이 지난 3일 인천-지난(제남) 노선의 복항 첫 항공편을 성공적으로 운항하고 중국 노선 본격 재개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복항하는 인천-지난 노선은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 주2회 운항하게 된다.
출발편(ZE811)은 오후 2시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간 오후 2시 55분 지난 야오창 국제공항에 도착하며, 도착편은 현지시간 오후 3시 55분에 지난 야오창 국제공항을 출발해 한국시간 오후 6시 30분에 인천국제공항으로 도착한다.

지난 야오창 국제공항에서는 이스타항공의 인천-지난 노선 복항을 기념하여 지난공항공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첫 복항편 승객들과 승무원들을 맞이하는 기념 행사를 가졌다.


또 공항 행사를 마친 후에는 쑨잉춘 지난공항공사 당위원회 당부서기를 비롯해 각 부서 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스타항공 관계자들과 만찬을 가지며 향후 양국 항공, 관광 지원에 대한 협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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