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는 CEO와 신입사원간 소통으로 회사 비전 공유와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 됐다.
노 회장은 CEO가 아닌 멘토로서 신입사원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또 생각의 전환, 시간의 중요성 등 다양한 주제들을 경험담과 함께 들려주며 주인의식을 가지고 역량을 마음껏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입사원들은 평소 일하면서 느꼈던 애로 사항 등을 전달했다.
노 회장은 "코아스의 경영 가치는 사람으로부터 시작된다"며 "간담회를 통해 부서간 업무 고민에 대해 서로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에도 직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코아스는 간담회 이후에도 임직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제도 확충, 브랜드 가치 제고 활동 등을 통해 혁신을 위한 동기를 부여하고 애사심을 고취할 계획이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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