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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문화재단 ‘아우름’ 어른신 손마사지 자원봉사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4.14 10:55

수정 2018.04.14 10:55

군포문화재단 ‘아우름’ 어른신 손마사지 자원봉사. 사진제공=군포문화재단
군포문화재단 ‘아우름’ 어른신 손마사지 자원봉사. 사진제공=군포문화재단


[군포=강근주 기자] 군포문화재단의 청소년자원봉사단 ‘아우름’이 주말을 활용해 관내 노인복지시설을 찾아 손마사지 봉사활동을 펼쳤다.

재단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정성을 다해 어르신을 위한 봉사에 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도움이 필요한 곳을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아우름 단원 20명은 3월7일과 14일 주말을 이용해 매화종합사회복지관과 성민재가노인복지센터를 찾았다.


아우름은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지난달 전문강사를 통해 손마사지법과 네일아트에 대해 교육받아 이를 어르신과 나누고자 시설을 방문했다.

두 곳의 시설을 방문한 단원들은 두 시간 동안 어르신을 위해 열심히 배운 정성껏 손 마사지와 네일아트를 해드리고 말벗이 되는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손마사지와 네일아트를 받은 어르신은 손자손녀 같은 청소년들 모습에 흡족해 하며 감사를 표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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