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남대, 대학일자리센터 개소

오성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4.16 16:33

수정 2018.04.16 16:33

청년실업문제 해결 위해 원스톱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경남대가 청년실업문제 해결을 위해 재학생 및 지역 청년층을 대상으로 진로지도, 취업상담 및 알선, 현장실습, 창업교육 및 지원, 해외취업지원 등 원스톱 취·창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학일자리센터를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사진=경남대
경남대가 청년실업문제 해결을 위해 재학생 및 지역 청년층을 대상으로 진로지도, 취업상담 및 알선, 현장실습, 창업교육 및 지원, 해외취업지원 등 원스톱 취·창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학일자리센터를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사진=경남대
【창원=오성택 기자】 경남대는 16일 교내 창조관 평화홀에서 대학일자리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대학일자리센터사업은 대학 내부에 흩어져 있는 진로 및 취·창업지원 기능을 공간적으로 통합하거나 기능적으로 연계해 대학생과 지역 청년들에게 특화된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경남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청년실업문제 해결을 위해 재학생은 물론, 지역 청년층을 대상으로 진로지도, 취업상담 및 알선, 현장실습, 창업교육 및 지원, 해외취업지원 등 원스톱 취·창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재규 총장은 “청년 실업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대학 등이 유기적으로 협력해야 해결될 수 있다”며 “기업이 요구하는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효과적으로 대학일자리센터를 운영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대는 지난 2월 고용노동부로부터 청년을 대상으로 진로지도 및 취·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학일자리센터사업에 선정됐다.

ost@fnnews.com 오성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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