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와인셀러]

목넘김 부드럽고 모든 음식과 잘 어울려

에이티나인 까베르네 소비뇽
'브라운 브라더스'는 호주를 대표하는 와인 브랜드다. 브라운 브라더스의 설립자 존 프란시스 브라운(John Francis Brown)과 존 챨스 브라운(John Charles Brown)에 의해 탄생했다. 형제인 이들은 텐 4ha의 포도밭에서 포도 재배를 시작해 지금까지 호주 와인시장을 이끌고 있다.

'브라운 브라더스 에이티나인 까베르네 소비뇽(사진)'은 1889년 와인 생산을 시작한 브라운 브라더스 와이너리를 상징하는 제품이다. 형제는 야외 정원에서 가족들끼리 와인을 먹었을 때의 행복한 추억을 살려 와인 레이블에 나무와 의자를 그려넣었다.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즌이라면 내추럴한 자연 경관이 그려진 레이블로 더 주목받는다. 캠핑, 봄 피크닉, 가족 나들이의 평화롭고 여유로운 정취와 잘 어울리는 와인이다.

'까베르네 소비뇽'은 특히 우리나라에서 잘 알려진 레드와인으로 부담없이 즐기기에 좋다. 포도의 원산지는 프랑스 보르도지만 현재 미국과 칠레 등 세계 여러 지역에서 생산된다. 장기숙성에 도움을 주는 탄닌과 산도가 높아 저렴한 데일리 와인부터 고급와인까지 다양한 범위에서 사용된다.


'에이티나인 까베르네 소비뇽'은 어떤 음식과도 잘 매칭되는 브라운 브라더스의 기본적인 와인 철학과 품질을 보여주는 제품으로 12개월 간 프랑스산 오크통에서 숙성을 진행했다. 선명한 보랏빛에 스모키향, 감초향이 감돌며 입 안 가득 깔끔하고 집중도 있는 블랙베리, 블루베리의 맛이 느껴진다. 부드러운 텍스처로 마지막까지 부드러운 목넘김을 자랑한다.

onsunn@fnnews.com 오은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