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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사전주문 기내식 서비스 새 단장

조지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4.18 09:02

수정 2018.04.18 09:02

시그니처 불고기라이스 및 신메뉴 5종 등 이스타항공 기내식 /사진=fnDB
시그니처 불고기라이스 및 신메뉴 5종 등 이스타항공 기내식 /사진=fnDB

이스타항공이 오는 5월 1일부터 사전주문 기내식 서비스를 새롭게 단장한다.

이스타항공은 기존 기내식 서비스 명칭을 '이스타델리(EASTAR DELI)'로 변경하고 기존 14종의 기내식에 신 메뉴를 추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되는 메뉴는 △미트볼오므라이스 △함박스테이크와 볶음밥 △오믈렛&소시지와 볶음밥 △김치볶음밥 △햄치즈베이글로 총 5가지 메뉴이다.

아울러 인기 메뉴였던 '시그니처 불고기라이스(불고기덮밥)'을 현장주문 가능 메뉴로 전환한다.
기존 기내식 서비스의 경우 100% 사전주문으로 운영했던 방식이었으나 이번 서비스 리뉴얼을 통해 현장주문이 가능토록 했다. 미리 주문하지 못해도 기내식 구매가 가능해 고객들의 편의가 확대될 전망이다.


이스타항공 기내부대사업본부 김유옥팀장은 "메뉴확대, 현장주문신설 뿐만 아니라 특선요리, 일품요리, 샐러드, 간단식으로 상세히 메뉴를 구분하고 추천기호를 넣어 기내식을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직관성과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gmin@fnnews.com 조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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