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중진공, 전북 재도전종합지원센터 개소

박소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4.20 11:00

수정 2018.04.20 11:00

중소기업진흥공단은 20일 중진공 전북지역본부에서 중소벤처기업인들의 성공적인 재기 지원을 위한 재도전종합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상직 이사장을 비롯한 송하진 전북도지사, 문동신 군산시장, 김광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선홍 전주상공회의소 회장, 임장주 전북글로벌CEO회장, 한상하 재기개발원장 등 중소벤처기업 지원단체 및 재기 중소벤처기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전북 재도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재도전 전문컨설턴트가 상주해서 재도전을 위한 종합상담 및 지원창구로서 재도전 관련 상담, 신용회복, 개인회생, 회생컨설팅, 교육, 재창업 자금, 멘토링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은 “재도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재기 기업인들의 실패이력으로 인한 편견, 낮은 신용등급, 영세성 등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전북에 이어 올해에 울산, 강원, 경기북부에 추가로 재도전종합지원센터를 개소해서 서울을 비롯한 9개 센터에서 13개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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