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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페이지’ 11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어벤져스’와 경쟁 기대

입력 2018.04.23 07:50수정 2018.04.23 07:50
‘램페이지’ 11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어벤져스’와 경쟁 기대


'램페이지'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램페이지'는 지난 22일 하루 동안 14만 7286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수 125만 9367명을 돌파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무려 1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행진을 이어온 것.

브래드 페이튼이 연출하고 드웨인 존슨이 출연한 괴수 블록버스터 '램페이지'는 호평과 함께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램페이지'가 오는 25일 개봉을 앞둔 또 하나의 블록버스터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와 어떤 경쟁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일일 관객수 4만 2955명, 누적 관객수 38만 5431명의 '그날, 바다'가 차지했다. 3위는 일일 관객수 3만 9101명, 누적 관객수 46만 519명을 기록한 '콰이어트 플레이스'였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