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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5개월 만 컴백, 떨리고 기뻐…로맨스 영화 같은 앨범”

입력 2018.04.23 16:11수정 2018.04.23 16:11
러블리즈 “5개월 만 컴백, 떨리고 기뻐…로맨스 영화 같은 앨범”


걸그룹 러블리즈가 올해 첫 앨범을 선보인다.

러블리즈는 23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미니 4집 '치유(治癒)'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멤버 베이비소울은 "'종소리' 이후 5개월 만에 쇼케이스를 진행하게 돼 떨리고 긴장된다. 새 앨범을 들려드릴 수 있게 돼서 기쁘다"고 말했다.

유지애는 "한국과 일본에서 콘서트를 개최했다. '개밥 주는 남자'를 통해 저희의 친근한 모습도 많이 보여드렸다"고 공백기의 근황을 소개했다.

서지수는 "이번 '치유'는 지난해 겨울부터 준비한 앨범이다. 팬 분들과 만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

새 앨범 콘셉트에 대해서는 베이비소울이 "로맨스 영화의 한 컷을 담고 있는 듯한 노래들이 수록됐다. 트랙별로 추억처럼 담겼다"고 설명했다.

더욱 성숙해진 아련한 감성으로 돌아온 러블리즈의 힐링송 '그날의 너'와 '치유' 앨범 전곡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