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출산한 미국의 유명 아이돌 카일리 제너(20)가 딸을 공개했다.
23일(현지시각) 카일리 제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생후 2개월 딸 스토미와 함께 한 모습을 올리며 "우리의 머리는 엉망이지만"이라고 썼다.
사진 속 카일리 제너는 민낯에 편안한 차림으로 스토미를 안고 있다. 트레이드 마크와도 같은 두꺼운 화장을 모두 지운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스토미는 표정으로 엄마의 품에 안겨 있다.
팬들은 청순한 모습도 너무 아름답다면서 엄마가 된 그를 응원했다.
카일리 제너는 세계적인 톱모델인 켄달 제너(23)와 친자매이자 미국 유명 연예인 킴 카다시안의 이복동생이다.
지난해 래퍼 트래비스 스콧(26)과 열애를 인정, 이후 1년 만인 지난 2월 첫 딸 스토미를 품에 안았다.
모델로 활동 중인 그는 자신의 이름을 딴 '카일리 코스메틱'을 론칭,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onnews@fnnews.com 디지털뉴스부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