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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 27~28일 청년주택 공급·스마트시티 조성 기획세미나 개최

김용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4.24 18:20

수정 2018.04.24 18:20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오는 27~28일 이틀에 걸쳐 공사 중점 추진사업에 대한 기획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8년 공사 중점사업인 청년·신혼부부 주택 공급 확대 방안과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에 대한 소개 및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27일엔 대한건축학회 '2018 건축도시대회 서울' 행사의 일환으로 청년, 신혼부부 주택 공급 확대 방안인 '청신호(청년, 신혼부부 호~옴)'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 2030세대 주거복지를 위한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의 정책과 사례, 발전방향에 대해 △제1세션(거주자 인식조사를 통한 공유주택 활성화 방안) △제2세션(공간복지를 통한 신혼부부 주택 특화방안) △제3세션(역세권 청년주택 공급방안) △종합토론의 순서로 진행된다. 행사는 양재동 더케이호텔 한강홀에서 13시부터 15시 30분까지 진행되며 별도의 등록 없이 무료로 참관할 수 있다.

28일(10:20~11:50, 중앙대학교 302관 403호)에는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2018 춘계산학학술대회 행사의 일환으로 '서울권 스마트시티 추진방안'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
서울권 스마트시티 추진을 위한 공사의 전략과 마곡지구 사례를 소개할 예정으로 △제1세션(스마스티시 서울 정책 방향) △제2세션(마곡지구 스마트시티로 전환 추진) △제3세션(서울주택도시공사 스마트시티 추진전략) △종합토론의 순서로 진행되며 별도의 등록 없이 무료로 참관할 수 있다.


김세용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정책 세미나를 통해 서울시와 공사가 추진중인 청년·신혼부부 주거안정 방안과 서울권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을 소개하고 더 좋은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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