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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의회 중부권의회의장협의회 회의 23일 개최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4.24 22:48

수정 2018.04.24 22:48

군포시의회 중부권의회의장협의회 23일 회의 개최. 사진제공=군포시의회
군포시의회 중부권의회의장협의회 23일 회의 개최. 사진제공=군포시의회


[군포=강근주 기자] 군포시의회가 23일 의회청사 2층 문화강좌실에서 경기도 중부권의회의장협의회 제97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경기도 중부권의회의장협의회는 군포, 안양, 시흥, 안산, 부천, 광명, 의왕, 과천, 김포 등 9개 시의회 의정활동 정보 교류를 통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2개월마다 열린다.


군포시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협의회장인 김대영 안양시의회 의장. 이석진 군포시의회 의장, 김윤주 군포시장을 비롯해 중부권 시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회비집행내역 보고를 시작으로 현안사항 협의 및 토론을 진행하고, 각 시의회별 활동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석진 의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그동안 중부권의장협의회에서 끈끈한 단합을 바탕으로 9개 지역의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며 더 좋은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데 많은 노력을 함께 해왔다”며 “앞으로도 중부권의장협의회에서 모든 지역이 소통과 협력을 통해 각 지역의 발전에 큰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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