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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첸, '아시아 요리' 쿠킹클래스 수강생 모집

박소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5.03 09:21

수정 2018.05.03 09:21

쿠첸, '아시아 요리' 쿠킹클래스 수강생 모집
생활가전기업 쿠첸이 쿠첸 체험센터에서 진행될 쿠킹클래스의 수강생 모집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쿠첸 체험센터 개관 이후 처음 시작되는 이번 쿠킹클래스는 전문 셰프인 딜라 셰프와 함께 ‘아시안 요리’를 테마로 5월 2주차부터 4주차까지 ‘점심클래스’와 ‘정규클래스’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5월 2주차에는 ‘베트남 요리’를 주제로 오후 12시부터 한 시간 동안 점심클래스가 운영된다. 셰프가 하노이 분짜를 요리하는 과정을 시연 후 다이닝 룸에서 그 날의 요리를 제공한다. 요리도 배우고 맛있는 점심 식사도 할 수 있어 바쁜 직장인들도 점심 시간을 활용하여 참여가 가능하다.

5월 3주차와 5월 4주차에는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각각 다른 시간 대에 정규클래스가 진행된다.
셰프가 두 가지 요리를 시연 후 수강생이 직접 요리를 만들어보면서 전문적인 레시피를 배울 수 있으며 실습이 끝난 후에는 다이닝 룸에서 시식해보는 시간이 주어진다. 3주차에는 ‘싱가폴 요리’를 주제로 모닝글로리 볶음, 소고기, 닭고기 사테와 피넛소스를 만들며, 4주차에는 인도풍 찹샐러드, 버터치킨 커리와 난 등 ‘인도 요리’가 진행된다.


쿠첸 관계자는 “쿠킹클래스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는 요즘, 쿠첸 체험센터에서 진행되는 쿠킹클래스는 ‘아시안 요리’라는 이색 메뉴와 선택 폭이 넓은 날짜, 시간대가 강점”이라며 “요리 팁도 배우고 아시안 이색 요리도 맛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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