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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미사강변도시 보건소 신축공사 기공식 개최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5.05 12:54

수정 2018.05.05 12:54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보건소 신축공사 기공식 개최. 사진제공=하남시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보건소 신축공사 기공식 개최. 사진제공=하남시


[하남=강근주 기자] 하남시는 미사강변도시 내 공공청사 부지에서 오수봉 하남시장, 이현재 국회의원, 시·도의원 및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소 신축공사 기공식을 3일 가졌다.

총 사업비 324억원을 투입해 신축되는 보건소는 부지면적 6193㎡에 건축 연면적 5750㎡이며 지상3층, 지하1층 규모다.


신축 보건소는 1차 진료시설 뿐 아니라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정신보건센터 △치매안심센터 등 한 곳에서 다양한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시설로 조성된다.

오수봉 시장은 이날 기공식에서 “보건소가 신축되면 최첨단 의료장비와 통합형 현대화시설로 시민 모두에게 질 높은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건강관리 시스템을 개발해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는 2019년 8월까지 보건소 건축공사를 마무리하고, 개관 준비를 거쳐 2019년 연내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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