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오수봉 하남시장 오늘도 현장행보…왜?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5.08 20:43

수정 2018.05.08 20:43

오수봉 하남시장 미사도서관 공사현장 점검. 사진제공=하남시
오수봉 하남시장 미사도서관 공사현장 점검. 사진제공=하남시
오수봉 하남시장 미사도서관 공사현장 점검. 사진제공=하남시
오수봉 하남시장 미사도서관 공사현장 점검. 사진제공=하남시


[하남=강근주 기자] 오수봉 하남시장이 연휴가 끝나자마자 바로 파란운동화 끈을 질끈 동여매고 미사도서관 공사현장으로 달려갔다.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주민이 도서관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을 하루라도 줄이기 위해서다.

오수봉 시장은 8일 미사강변도시 내 미사도서관 건립현장을 찾아 공사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척 상황을 보고 받고 안전사고 없이 조기 완공이 가능하도록 독려했다.


오수봉 시장은 이날 공사 현장에서 “현재 하남신장도서관, 나룰도서관, 덕풍도서관이 운영 중에 있으나, 미사강변도시 주민은 접근성이 맞아 시민의 도서관 이용에 편리성을 위해 미사도서관은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공사 관계자에게 “미사도서관이 건물 디자인 면에서나 운영 면에서 전국 최고의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자부심을 갖고 공사에 박차를 가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미사도서관은 194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4000㎡, 연면적 6449.95㎡로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내년 6월 준공될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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