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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문화재단 인형극 <모두의 비밀친구들> 공연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5.10 23:24

수정 2018.05.10 23:24

애니메이션 인형극 <모두의 비밀 친구들>. 사진제공=군포문화재단
애니메이션 인형극 <모두의 비밀 친구들> . 사진제공=군포문화재단


[군포=강근주 기자] 애니메이션 인형극 <모두의 비밀 친구들>이 군포문화재단 상상극장 정기공연으로 무대에 오른다.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원은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183회 상상극장 정기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정기공연에는 ‘자파리연구소’에서 <꿈꾸는 아이들>, <할머니의 낡은 창고> 등을 연출한 최은미 연출가를 주축으로 꾸려진 프로젝트 그룹 결사대가 만든 애니메이션 인형극 <모두의 비밀 친구들>이 공연된다.

<모두의 비밀친구들>은 호기심 많은 일곱 살 꼬마아이 ‘모두’가 집안의 여러 물건을 이용해 자신만의 비밀친구를 만들어 나가는 이야기로, 포근한 분위기로 아이들의 감성을 보듬어 줄 수 있는 작품이다.


이번 정기 공연은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20회에 걸쳐 진행되며,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그리고 토요일은 오전 11시와 오후 4시 총 2회, 금요일에는 저녁 7시30분 공연을 포함해 3회 운영된다.

관람료는 1인 8000원이며, 금요일 저녁공연에 아빠와 함께 관람할 경우 아빠 입장료는 무료다.


한편 군포시평생학습원 상상극장은 매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퍼포먼스 공연을 정기적으로 선보이며 시민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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