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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민 7~8월 군포수련원 우선예약 ‘특혜’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5.15 22:35

수정 2018.05.15 22:35

충남 청양군 군포시청소년수련원. 사진제공=군포문화재단
충남 청양군 군포시청소년수련원. 사진제공=군포문화재단


[군포=강근주 기자] 군포시민은 7~8월 여름휴가철에 충청남도 청양군 소재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을 우선 예약할 수 있는 특혜를 누린다.

군포문화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은 군포시민을 위해 하계 성수기 시민 우선예약제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충청남도 청양군 소재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은 맑은 공기와 쾌적한 환경으로 청소년 수련활동에 최적화돼 있지만, 방갈로 및 펜션 형태의 숙소를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휴양객에게도 인기가 많다.

이에 따라 수련원은 군포시민이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7~8월 하계 성수기 기간에 한해 군포시민 우선예약제를 운영한다.


통상 수련원을 이용하려면 이용 희망일 전월 1일부터 예약이 가능하지만 7~8월 예약의 경우 군포시민은 타 시군 시민 대비 10일 먼저 신청이 가능하다. 예컨대 7월 중 이용을 희망하는 군포시민은 오는 21일 0시부터, 8월 예약은 6월 21일부터 가능하다.


수련원은 하계 성수기에 수련원을 이용하는 시민이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7월7일부터 40여일 동안 야외 물놀이장을 무료로 운영하며, 다양한 체험활동과 문화예술 공연도 제공할 예정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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