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집닥-닥터아파트, 인테리어 비교견적 서비스 제공 업무 제휴

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5.17 09:03

수정 2018.05.17 09:03

/사진=집닥
/사진=집닥

인테리어 비교견적 중개 서비스 전문기업 집닥은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와 업무 제휴를 체결하고 인테리어 비교견적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닥터아파트 홈페이지 내 인테리어 카테고리를 통해서 주거공간과 상업공간 인테리어의 견적의뢰가 가능하며, 해당 고객을 대상으로 집닥의 전국 400여곳 인테리어 업체와 최적화된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두 기업은 아파트 매매계약을 체결한 상당수의 소비자가 내부 리모델링에 대해 고려하는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바로 인테리어 업체들로부터 비교 견적을 받아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고 밝혔다.

집닥 관계자는 "이번 제휴를 통해 고객들이 좀 더 편안하게 집과 인테리어를 한 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통합 환경을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 인테리어 니즈가 있는 채널들과의 제휴 진행으로 가망 고객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집닥은 최근 짐 보관 서비스 오호(Oho)와의 제휴를 통해 인테리어를 진행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짐 보관 혜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 금융지원(KEB하나은행, 피플펀드, 웰컴저축은행), 보안(ADT캡스), 이사·입주 청소(한경희 홈케어), 항균·탈취 시공(이엔케이) 관련 제휴 서비스를 제공하며 금융·카드 및 홈케어 분야와의 업무 제휴를 넓혀가는 중이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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