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는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비롯한 임원 및 간부급 직원과 운영 및 유지관리를 담당하는 50여개 협력사, 시설개선공사 10여개 업체의 현장대리인 등 약 120명이 참석했다. 정부의 안전관리 정책을 공유하고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사업현장의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행사다. 공사는 이번 무재해 결의대회를 계기로 근로자들에게 더욱 안전한 근로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공항 내 전 사업장에 도입해 안전보건 위험요소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안전보건공단 등 관계기관과 협업도 강화할 예정이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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