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블록딜.. 블랙록 1220만주 매각 성공

삼성엔지니어링 지분을 보유중인 해외 기관이 추진한 블록딜이 성공했다. 일각에선 블랙록이 들고 있는 삼성엔지니어링 지분을 처분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2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블랙록으로 추정되는 해외 기관은 지난 18일 장 종료직후 보유중인 삼성엔지니어링 지분 6.2%(1220만주)에 대한 기관 블록딜 수요예측에 나섰다.


이 날 한 주당 매각 할인율은 종가(2만200원)대비 3.5%에서 4.2%가 적용됐으며, 주간사는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이 담당했다.

기관 블록딜 수요예측 결과 한 주당 매각 할인율은 최하단 밴드인 4.2%에 적용, 한 주당 1만9350원이 적용됐다.

이번 블록딜 성공으로 블랙록으로 추정되는 해외 기관투자자는 총 2360억원 규모의 유동성 확보에 성공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